한국멘토링협회 다문화 가수 헤라 홍보대사로 위촉 (다문화가족을 위한 봉사 및 멘토링 협약 )
한국멘토링협회(회장 김정태)와 한국다문화예술원(원장 헤라)은 지난 8월27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돕는 멘토링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업무협력을 통해 봉사와 명분 있는 행사를 갖기로 협약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멘토링협회가 주최하고 (주)휴멘토(대표 이수희)가 주관한 ‘2011년 멘토교육 및 자매결연식’에서 가진 이번 협약식에는 세계멘토링협회(대표 김다니엘)와의 협약도 함께 이루어 졌다.
오전 10시부터 저녁8시까지 진행된 멘토교육에는 50여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 하였으며 가수 헤라는 멘토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한국멘토링협회 대표멘토로 위촉 되었으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유형과 성공사례 발표, 코칭스킬, 멘토리더십, 멘토-멘티 자매결연식 및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진으로는 멘토코칭연구소 황동조소장, 한국멘토링협회 김정태회장, (주)휴멘토 이수희대표가 맡았으며 사회는 혜인아카데미 신혜인원장이 진행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예술원장과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헤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의 뜻과 그 의미를 다시한번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만나는 사람을 스쳐가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말고 인연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다문화가족과 협회와의 만남은 행복을 위한 소중한 인연’이라고 말했다.
한국멘토링협회 김정태 회장은 ‘우리 사회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정부에서도 배려와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대부분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 한다’며 ‘코칭과 멘토링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지혜로운 다문화전문 멘토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