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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김정태의 멘토링 이야기[8]
    나를 찾는 멘토 학교/김정태의칼럼 2015. 7. 9. 13:40

     

     

     

     

    김정태의 멘토링 이야기[8]

     

                                                                                                 한국멘토링협회 회장 김정태

    차세대 핵심인재를 키우는 멘토링은 멘토(Mentor)와 멘티(Mentee)가 함께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성경에 이런 말이 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9-12)”

     

     

    이탈리아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어렸을 때 성악을 전공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것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했다. 성악은 매우 힘들었다. 그러나 노래를 할 때마다 행복했다. 파바로티의 고민은 편안한 일을 할 것인가? 아니면 힘들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성악을 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다. 파바로티는 빵 굽는 직업을 가진 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을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아버지는 의자 두 개를 갖다 놓았다. 그리고 종이 두 장을 가지고 왔다. 종이 한 장에 "큰 근심, 큰 보람"이라고 적었고, 다른 종이 한 장에 "작은 근심, 작은 보람"이라고 적었다. 아버지는 종이 두 장을 2개의 의자에 각각 놓았다. 그리고 나서 아들에게 말했다. "네가 선택해라." 이 말을 들은 파바로티는 힘든 성악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고, 그는 훗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다. 멘토는 그를 따르는 사람에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험난한 파도와 싸워야하는 오늘날 자신을 진정으로 아끼며 돌봐줄 멘토가 곁에 있어준다면 그는 쉽게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

     

     

    한국 교회의 다음세대 지도자들을 위한 멘토링

     

    한국의 기독교가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문제를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근래에 와서 두드러지게 지적되는 점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길러낸다고 하면서 실상은 대중교육을 해 왔다는 사실이다. 나름대로는 많이 배우고 깨달았지만 관계할 사람들이 없는 그리스도인들, 기독교는 알지만 세상 속의 기독교에 대해서는 개념조차 희미한 그리스도인들, 그래서 진리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방황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도처에 있다.또 다른 문제점은 예수님이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고 말씀하신 것을 적용할 때 사람들은 제자화라는 명분하에 예수님을 따르는 새로운 제자들을 얻으려 하기보다 자신의 제자들을 끌어 모으는 일을 했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예수님의 이름보다 사람의 이름이 앞서고, 예수님의 복음이 영향을 미치고 그의 말씀이 삶을 인도하기보다 사람의 생각과 말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교회 문화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다면 한국 교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나마 줄고 있는 기독교의 영향력은 극도로 약해질 것이고, 기독교 자체는 '소수의 종교'로 전락 되어버릴 수 도 있으며 기독교는 배우지만 인격의 변화를 체험하는 기독교는 생소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다음세대 지도자들을 세우는 일이 교회 지도자들에게 공통으로 남은 과제이며 그들이 온 땅을 향한 하나님의 지도자들로 세워지길 원한다면 스스로 깨닫게 하며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고품질의 멘토링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멘토는 자기를 따르는 자를 돌본다: 그의 주된 관심은 그 관계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 관계에 무엇을 줄 수 있느냐이다(빌 2:4) 하워드 헨드릭슨은 ‘우리가 멘토링을 통해서 우리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유산을 남겨 놓게 된다’고 말한다. 한국 교회의 지금 세대가 다음세대에게 무엇을 남겨주길 원한다면 멘토링을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작업'으로 취해야 할 것이다. ceo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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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목사/상담학박사/)

    한국멘토링협회 회장/세계멘토링협회 한국대표/한국라이프코치협회 부회장

     혜인아카데미 경영/교육 자문교수/GnB어학원 안양캠퍼스원장/국제아동지도지협회 이사/대한장애인신문사 회장/여성부 위민넷 대표코치

     

    TV출연

    KBS생방송 세상의 아침, MBC 아주특별한 아침, CJB종합뉴스,ABN아름방송,KBSTV 8시 뉴스타임,KBSTV 어린이뉴스탐험, KBSTV VJ 특공대. 중앙방송Q채널, 한국경제TV아름다운사람들. SBS굿모닝 세상은 지금.MBC 함께하는 세상

     

    특강

    국방부.건국대학교,청주대학교,한국사이버대학교.한국기독교포럼,베델교회.LG전자,LG마이크론,서버원,중소기업중앙회,안양여성회관,MBC문화센터,혜인아카데미,DBM코리아,한국코치협회,한국라이프코치협회,구생회,창원교육청,일산정발중학교,안산강서고등학교,홍동초등학교등,

    한국멘토링협회 회장, 한국라이프코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이프코치,학부모코치,기업경영자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위대한 인재를 키우는 코칭과 멘토링

     

    강의제목

    1.우리아이 백만불 리더 만들기 2.위대한 인재를 키우는 코칭의 비밀 3.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는 크게 성장한다. 5.코칭기법을 통한 조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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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멘토링협회
    글쓴이 : 라이프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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